진선규 첫 주연작! 영화 <카운트> 등장인물, 관람포인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진선규. 그동안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에게 인정 받아온 그가 드디어 첫 주연작을 선보인다. 영화 <카운트> 다. 전직 복서, 현직 체육교사인 '시헌' 역을 맡아 유쾌한 스토리로 전 세대에게 응원 가득한 메시지를 준다고 하니 영화 <카운트>를 기대해보자.

 

영화 <카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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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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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선생 '시헌'(진선규) 과 주먹 하나는 타고난 반항아 '윤우' (성유빈). 그들이 불공평한 세상을 향해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

▶ 개봉예정일: 2023년 3월 33일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코미디

▶ 러닝타임: 109분

▶ 촬영기간: 2020년 2월 25일 ~ 2020년 6월 24일

▶ 감독: 권혁재

▶ 각본: 김진아, 홍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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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출연진

진선규 - 시헌 역

 - 진해 중앙고 체육교사 이자 1988년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성유빈 - 윤우 역

 - 진해중앙고 복싱부. 독기 가득한 복싱 유망주. 

오나라 - 일선 역

- 시헌의 아내. 시헌에게 잔소리가 심하지만 누구보다 시헌을 믿고 지지한다.

고창석 - 교장 역

- 과거 스승과 제자에서 지금은 직장동료가 된 진해 중앙고의 교장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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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포인트

前 복싱선수 박시헌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의 로이존슨주니어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미국 선수의 금메달을 예상했던 여러 대중들에 의해 판정시비에 휘말리고, 부정한 메달을 딴것으로 치부되었다. 이에 박시헌은 선수생활을 은퇴했고, 이후 절치부심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되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공을 세운다. 진해상업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했었다.

 

진선규 배우의 첫 주연작이다. 그동안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호감 배우 진선규가 주연으로서 어떤 영화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진선규는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고향인 진해가 배경이고, 어릴 적 꿈꿨던 체육 선생님 역할이어서" 라고 밝혔다. 그중 '시헌' 이 본인이라 생각하고 내 영화다 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다 한다. 

 

진선규와 오나라는 뮤지컬계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동료이다. 영화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어떤 현실부부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실제로 오나라는 진선규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이 영화를 선택하는데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진선규를 잘 돼서 배아프지않은 배우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유빈, 장동주 등 젊은 배우들의 출연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영화에 어떤 에너지와 생동감을 일으킬지, 진선규와 어떤 사제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